(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상하이 1~7월 주택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상하이 통계국이 지난 20일 발표한 1~7월 상하이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7월 상하이 상업용 주택 판매면적은 총 910만5400m2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8%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7월 상하이 부동산 개발 투자에 쏟아부은 비용은 총 1048억8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회 고정자산투자액의 39.5%에 해당하는 수치다.
1~7월 신규 착공 면적은 총 1639만9100m2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5.6% 늘어났다. 이 중 상업용 주택 신규 착공면적이 1160만7200m2에 달해 3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착공면적은 증가하고 있지만 준공 면적은 여전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7월 상하이 상업용 주택 준공면적은 총 771만3300m2로 동기 대비 30.9%나 떨어졌다. 이 중 상업용 주택 준공면적은 551만41m2로 동기 대비 33.6%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상업용 주택의 판매면적 하락폭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6월 상하이 상업용 주택 판매면적은 840만5100m2로 동기 대비 41.8% 떨어졌다. 그러나 최신 통계에 따르면 7월달 상하이 상업용 주택 판매면적은 70만300m2 늘어나는데 그쳐 1~7월 총 판매면적은 910만5400m2, 동기 대비 48% 떨어져 더 큰 하락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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