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삼호, '익산 e편한세상' 378가구 일반 분양

   
 
'익산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 청약자들이 일요일인 22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전라북도 익산서 '익산 e편한세상' 1581가구를 공급한다.

익산 e편한세상은 익산시 모현동1가 '모현아파트'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16~28층 15개 동에 총 1581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일 단지로는 익산지역 최대 규모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9㎡ 383가구를 비롯해 84㎡A형 770가구, 84㎡B형 272가구, 113㎡ 130가구, 140㎡ 26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1가구와 84㎡A형 197가구, 84㎡B형 65가구, 113㎡ 67가구, 140㎡ 18가구 총 378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90만원 수준이다.

익산은 최근 5년간 일반분양 물량이 304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는 데다 미분양 무풍지대로 평가 받고 있다.

익산 e편한세상은 도보 10분 거리에 KTX 익산역이 위치해 있어 호남고속철도(전용선로) 개통에 따른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2014년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불과 약 1시간8분대에 진입이 가능해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 아니라 전주-군산(새만금)-광주를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익산 e편한세상이 위치하고 있는 모현동은 익산시청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익산 최대 규모의 중앙시장과 북부시장 등 재래시장은 물론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있다. 모현초교를 비롯해 13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기도 하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순위별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9월 7일부터 사흘간 이뤄지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시청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063)852-0080.

   
 
'익산 e편한세상' 투시도. 익산 목현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총 1581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3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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