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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난 19~20일 양일간 서울 홍은동의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아시아 병원경영 학술대회(HMA: Hospital Management Asia) 2010'가 열렸다.
매년 아시아 국가를 주축으로 세계적인 병원경영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아시아 각국의 병원 전문 경영인들을 상대로 전문병원의 미래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환자의 마음을 여는 통찰력 ▲인간존중을 통한 사명감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신기술 ▲의료정보의 디지털화 ▲창의적 실적에 기반을 둔 장려책 ▲지식과 경험의 공유 ▲전문병원의 네트워킹 구축 ▲전문병원의 가치에 집중한 스페셜라이징 ▲병원의 사회적 활동 등 '9가지 병원 경영기술'을 제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전문병원의 '스페셜라이징'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병원의 제한된 자본을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전문화시키는 스페셜 라이징과 전문병원끼리 네트워킹을 만들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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