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ING생명은 이달 31일까지 전국 기아대책 홈스쿨 10곳의 22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눔 경제 교실 '나눌수록 커지는 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ING생명이 2004년부터 한국유니세프와 1년 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만든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 활동의 개념과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는경제 교실이다.
ING생명의 경제 교실은 카드의 지령에 따라 △투자(주식, 외환, 금), 저축, 보험 등의 항목에 따른 금융 이해 △보드게임, 나눔 목표 만들기 및 나눔 계획서 만들기 등 놀이를 통해 금융 전반을 이해하고 나눔 실천 방법들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ING생명의 이재원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각 지역별로 약 70여명의 ING생명 임직원과 FC들이 자원, 경제인으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보조교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sgwo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