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건설기업의 글로벌 금융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협회내의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금융 실무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 내용은 해외건설 금융의 개념과 자금조달, 각국 공적신용기관(ECA)의 자금지원제도와 활용사례, 해외건설 관련 수출보험,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성 분석 및 사례, 해외프로젝트 금융 계약서 사례 분석 등이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 담당 실무자, 금융 전문가 및 전문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최근 해외사업 수주에서 중요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금융 조달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이번에 개최되는 해외건설 금융 실무 과정 외에 다음달 중순 '해외 부동산 개발 실무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02)3406-1079, 108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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