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외국계 호평에도 외인 매도로 '약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5 10: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OCI가 외국계증권사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외국인의 매도세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1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 하락한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OCI에 대해 "태양광 발전 수요 증가로 폴리실리콘 수용가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5000원에서 4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폴리실리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새로운 설비가 흐름에 합류하려면 최소 2~3년은 걸릴 것으로 보이는 데다 신규 진입 업체는 시설, 자금 등의 면에서 문제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OCI는 오는 2012년까지 시장점유율 17%를 지키며 글로벌 톱3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