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국민을 위한 봉사단체로 다시 태어나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6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한나나라당을 국민을 위한 봉사단체로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당이 앞으로 서민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천명한 만큼 각 기구별로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당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세 가지 방안으 제시했다.

안 대표는 주요당직자들에게 △현장 중심으로 일하고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더욱 희생하고 당원과 국민들 앞에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할 것 △형식적 이벤트가 아닌 작은 활동이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 등을 주문했다.

그는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는 것"이라며 "그것이 당원의 변화와 쇄신"이라고 강조했다.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