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국제결혼을 통해 이주한 여성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의 주최로 이루어지는 ‘찾아가는 이동진료소’는 대형버스에 초음파 진단기와 X-레이 골밀도 측정기 등 각종 진단 장비를 갖추고 갑상선 기능검사, 감염, 자궁암, 심장질환 등을 무료로 검진한다.
특히, 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일산동구 지역 내 이주여성에 대한 건강검진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여성 모두에게 기회는 열려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이주여성들은 몸에 이상이 있어도 말이 통하지 않아 쉽게 병원을 찾지 않는다”며 “이번 이동진료소가 일산동구청에서 이루어지므로 가까이 거주하는 이주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bok7000@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