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www.invil.com)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5일간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추석선물장터’를 개설한다.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은 9천여 종에 달하는 상품을 보유한 대표적인 온라인 농수산물 판매 사이트다. 특히 인빌쇼핑은 전국 118곳 정보화마을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 전통가공식품, 지역특산물(제기용품 포함) 등 총 790여개 상품을 평소 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체 790여개 상품이 유통마진없이 저렴한 산지직거래 상품이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인빌쇼핑은 이번 ‘추석선물장터’ 특판 시기를 기점으로 보다 서민친화적인 쇼핑몰로 자리잡기 위해 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 적립 3%는 일괄 적용되고, 회원 등급별로2%가 추가 적립돼, 구매횟수가 늘어날수록 혜택도 늘어나도록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정보화마을 사업을 통해 농산어촌 주민의 정보이용 생활화를 촉진하는 한편, 우수상품 개발 지원, 상품포장재 개선 등을 통한 정보화마을 쇼핑의 활성화로 매출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홈페이지(www.invil.com)나 고객센터(080-725-11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도.농간 정보격차해소와 농산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정보생활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정보화마을 사업은 2010년 8월 현재, 전국적으로 마을 363곳이 조성돼 운영 중에 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