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목함지뢰, 한달 동안 176발 수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8 17: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북한 목함지뢰가 강화도 인근 도서와 임진강 지류인 사미천 일대에서 최근 한달 동안 176여발 수거됐다.

군은 28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군의 수거활동을 통해 강화도 인근 도서에서 102발, 사미천 일대에서 74발의 목함지뢰가 발견됐다고 언급했다.

이중 70%인 123발은 지뢰 속에 뇌관 등이 없는 상자였다. 군은 홍수에 쓸려내려오면서 내용물이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군은 최근 중부 지방에 잇딴 폭우를 고려해 목함지뢰를 수거하기 위한 수색작업을 당분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