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포항세무서(서장 박노익)는 지난 31일 죽도시장 활성화를 위해 죽도시장연합상인회(회장 최일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포항세무서와 죽도시장연합상인회는 상호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서는 죽도시장 상인회관에 이달 1일부터 죽도시장 상인들의 세무상담 및 애로 건의사항을 접수 처리하기 위해 '세정지원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포항서는 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서 직원들에게 추석 등 명절이나 각종 행사시 시상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지급한 후 상품권 구매 영수증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애용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