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중앙회는 2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업고객 외환담당자를 초청해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처음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44개 주요 수출입기업 70여명의 외환담당자가 참석해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로부터 무역거래 실무 및 외국환 거래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농협중앙회의 관계자는 "최근 환율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수출입 서류 작성방법 등 평소 수출입기업에서 궁금해 하던 내용을 다루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내년부터는 외국환 아카데미 과정을 연간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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