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5일 오후 6시55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변압기 1대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입주민들이 긴급대피하고 아파트 단지 내 517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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