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김민정은 스킨컬러 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분위기를 풍기며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러나 이날 김민정이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빨간 집게핀을 머리에 꼽고 나와 레드카펫을 구경하던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러나 팬들은 "집게핀이 레드카펫과 딱 맞아떨어진다", "뭘 해도 예쁘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머리 하다가 바로 온건가?", "집게핀이 드레스와 어울리지 않는다", "집게핀이 머리장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민정은 배우 유승호와 함께 제 4회 충무로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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