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는 5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의 아나운서 편에 출연했다. 그녀가 얼굴을 비춘 날은 열애설과 결혼 소식이 알려진 바로 직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약간 상기된 듯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한 이 아나운서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그저께(8월 22일) 상견례를 해 결정된 것은 진짜 얼마 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워 비밀로 하다 오늘(8월 24일) 실장님께 보고를 드렸는데, 바로 기사가 나왔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대한민국 인터넷이 정말 빠르구나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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