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리처드 용재 오닐(왼쪽에서 두번째)과 노영우(세번째) 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 |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한국방문의 해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의해위원회는 5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0년 한중일 문화셔틀 콘서트: 앙상블디토 리사이틀’이 끝난 뒤 리처드 용재 오닐의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가졌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앞으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활동과 ‘미소 송’ 연주 녹음 등을 하게 될 예정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해 외국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영우 위원회 본부장은 “리처드 용재 오닐의 따뜻한 인간적 매력과 세계적인 연주 실력을 높이 평가해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외국인에게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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