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법학자로서 학술 활동이 활발했고 고려대 기획처장과 법대학장, 총장 등을 맡아 한국 교육 발전에 공이 크다고 판단해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학위 수여식은 7일 오후 4시 연세ㆍ삼성 학술정보관 6층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총장은 1969년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7년 같은 대학 박사과정을 거쳐 1983년 독일 튀빙겐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모교 부교수로 부임해 한국지적소유권학회 회장(1997∼1998)과 한국도산법학회 회장(2005∼2008), 한국법학교수회 회장(2006∼2008)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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