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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르노삼성 '에코 드라이빙 스쿨' 이모저모. (사진=르노삼성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일요일(5일) 경기도 가평에서 온라인 동호회 회원 100여 명을 초청, '에코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르노삼성이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eco ACTION)'의 고객 동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초청된 SM5·QM5 온라인 동호회 회원 및 가족들은 7가지 에코 드라이빙 팁(tip)을 활용 서울 잠실 한강 시민공원서 경기 가평 '청심 국제 청소년 수련원'까지 실제 연비 운전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에코 액션 연비왕을 선발하는 한편 도착 후에는 연비·안전 운전에 대해 교육도 받았다. 그 밖에도 슬라럼, 사이드 턴, 브레이크 활용법 등 레이싱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QM5 동호회 임광호 씨는 "평소 경제적인 차량 운전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에코 드라이빙 요령도 배우고 안전 운전 방법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상무)은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이같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한 7가지 에코 드라이빙 팁은 △경제속도 준수(60~80㎞) △내리막길 가속페달 밟지 않기 △출발 때 첫 5초 시속 20㎞로 서행하기 △공회전 하지 않기 △트렁크 비우기 △타이어 공기압 체크 △정보운전 생활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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