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적인 재능을 갖춘 100명을 제1기 `SW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으로 선발,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SW 마에스트로 과정은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소프트웨어(SW)강국 도약 전략'의 하나로, 혁신적인 발상과 재능을 겸비한 학생을 뽑아 SW 고수인 멘토의 실전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국가적인 SW산업 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경부는 지난 6월 관련 협회와 단체 등의 추천과 3차에 걸친 검증을 통해 SW 분야별 최고 고수 30명을 SW 마에스트로 멘토단으로 위촉했고 이어 연수생 선발 공고를 통해 35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100명을 연수생으로 선발했다.
이번 연수생에는 고등학생 19명(19%)이 선발됐고 여성 연수생 7명(7%), 지방 출신 26명(26%)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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