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이번 콜레보레이션은 세계적인 유망 디자이너 감성이 묻어나는 필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이너 정욱준은 케이프(망토) 형태로 변형된 판초형 트렌치코트부터 허리 부분의 지퍼를 열어 2가지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한 ‘트랜스포머’형 트렌치코트까지 클래식하면서도 동시에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타일은 빈폴레이디스 여성 트렌치코트가 4개 스타일, 빈폴맨즈의 남성 트렌치코트가 3개 스타일로 컬러도 베이지, 카키, 브라운, 네이비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디자이너 정욱준의 트렌치코트는 현재 100장 한정 스페셜 에디션 판매를 실시하고 본인의 이니셜이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는 16일 ‘준지 스페셜 데이’에 초청, 디자이너 정욱준과 직접 만나 담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올 상반기에 선보인 정욱준 등 SFDF 4회 수상 디자이너와 협업한 여성용 트렌치코트 시리즈는 한 달 만에 1000벌 이상이 완판된바 있다.
트렌치 코트 가격대는 50만~7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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