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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한 사회는 공평과 정의가 지배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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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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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과정 공정성 보장하고 패자에게도 부활과 재생의 기회 줘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정호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공정한 사회는 공평과 정의가 지배하는 사회라고 말했다.

정호열 위원장은 9일 LG전자 서초 R&D Campus 에서 개최된 LG그룹 9개 계열사와 2018개 1차 협력업체와의 ‘LG그룹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 체결 선포식에 참석해 가진 축사에서 “공정한 사회는 공평과 정의가 지배하는 사회, 즉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진입과 출발을 차별하지 않고, 경쟁과정의 공정성을 보장하며, 패자에게도 부활과 재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특히, 기업의 경제활동에 있어선 거래기회가 골고루 보장되고, 급부와 반대급부가 대등하며, 영업 수단이 건전해 질 때 이를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대통령께서 최근 국정의 화두로 제기하신  ‘공정한 사회’ 가치달성의 핵심요소를 이룬다”고 덧붙였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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