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미래형교육과정저지공동대책위원회는 2009개정교육과정 중단과 국영수 중심의 수능개편안 재검토, 교원법정정원 확보를 위한 전국교육주체결의대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전교조 간부 및 교과모임 운영자, 공대위 소속 교수와 학생, 예비 교사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정부의 일방적 교육과정 개편과 국영수 중심의 수능개편의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교사 1인당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원법정정원 확보를 촉구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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