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G20 국가의 문화계 리더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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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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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일, 조선시대 궁궐인 창덕궁에 특별한 외국인 손님들이 모였다. 한국의 문화를 알기 위해 모인 이들은 바로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국가의 각국 문화계 대표 리더들이다.

G20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개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G20국가의 문화계 리더들을 초청해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해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문화 대표인 영화감독부터 요리사, 건축디자이너 등 각국 주한대사관에서 추천한 인물들이 참여했다. 그 중 비토리오 미소니 미소니그룹회장, 프랑스의 문화비평가 소르망,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드레스를 디자인했던 터키 디자이너 제밀 이펙지 등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문화탐방의 첫 번째는 바로 세계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인 창덕궁이다.

조선시대 궁궐인 창덕궁은 조선의 궁궐 중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궁으로, 한국 궁궐 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한다. 창덕궁을 사진에 담는 사람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기 바쁘다.

특히 다양한 정자와 연못, 수목과 괴석이 어우러진 창덕궁의 후원의 모습을 본 외국인들은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창덕궁을 둘러본 후, 도착한 곳은 한국의 전통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외국 손님들을 위해 한정식 코스요리가 준비됐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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