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대표 장경작)은 10일 강원도 양구군과 'PLZ(Peace & Life Zone.평화생명지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협약에 따라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 극대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중단 이후 지난해 5월 'PLZ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평화생태체험관광을 해왔다.
8월 말 현재 2만여 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재 양구군을 포함해 10여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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