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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앱스, 오픈 1년만에 109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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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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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가 오픈 1년만에 서비스 제공 국가가 109개로 확대되며 글로벌 모바일 오픈 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Apps)가 기존 100개국 스토어에 이어 아이슬란드, 코스타리카, 수단 등 9개국을 추가해 세계 109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앱스는 지난해 9월 14일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6월 웨이브 글로벌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1년만에 세계 109개국에 서비스를 하게 됐다.
 
삼성앱스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하는 소비자에게 첼시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과 공인구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체 플랫폼인 바다(Bada)용 삼성앱스는 지난달 말 바다 기반 스마트폰인 '웨이브(Wave)' 론칭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으며, 현재 1400만건에 이르고 있다.

안드로이드용 삼성앱스는 갤럭시S 판매 돌풍에 힘입어 국내 누적 다운로드 53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권강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상무는 "삼성앱스 109개국 서비스는 전세계의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개발자나 컨텐츠 사업자들에게 보다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웨이브를 비롯한 바다 기반의 라인업을 확대해 삼성앱스 지원 단말기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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