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키컴' 지분 및 경영권 인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13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내 최대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키컴(대표이사 이윤규)의 대주주 지분을 포함한 72% 지분 인수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ERP 등의 기업 정보화 솔루션 사업을 포함한 전자세금계산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동 시장의 진입장벽을 견고히 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동종업계 기업의 인수로 인해 전문역량을 보유한 영업조직과 R&D 인력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영업력이 크게 강화되고 신제품 R&D도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더존비즈온은 피인수 회사 키컴이 보유한 7000여 고객사에 더존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게 되며, 이로 인해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