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은 13일 "고현정씨가 지난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는 계약 만료를 3개월 앞둔 지난 8월 양측 합의에 따라 계약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소속 배우가 고현정 1명인 1인 기획사로 고현정의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사업 등을 담당한다. 고현정의 남동생이자 대표 고병철씨는 대형 드라마 프로덕션에서 오랜 기간 프로듀서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은 현재 다음달 6일 첫 방송되는 SBS의 새 수목드라마 '대물'을 촬영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