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바텐더 챔피온쉽1. ‘2010 월드 바텐더 챔피온쉽’ 한국 결선에서 우승한 T.G.I.프라이데이스의 김영환 바텐더가 현란한 플레어를 펼치고 있다. |
‘월드 바텐더 챔피온쉽’은 바텐더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음료에 대한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된 T.G.I.프라이데이스만의 고유행사.
각 국가별 예선을 거쳐 아시아태평양지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남미, 영국, 미국 등 6개 지역 대표를 선발한 후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8월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상위 11팀이 13일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롯데일산점의 김영환 바텐더가 1위를 수상해 상패와 30만원의 상금, 아태지부 챔피온쉽 한국 대표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이로써 김영환 바텐더는 2010년 11월 10~12일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타이완, 괌, 총 9개국이 참가하는 아태지부 챔피온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한국 T.G.I.프라이데이스 바텐더들은 ‘월드 바텐더 챔피온쉽’에서 3년 연속 우승하는 등 세계적으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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