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최종 결과보고를 보고 받은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주시의 교육여건 및 현실, 양주시 교육지원 사업현황 및 실태, 설문조사 및 전문가 NGT분석결과, 양주시 교육발전 전략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주시와 연구용역을 맺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금년 3월 12일 학술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전문가회의,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등 6개월간의 연구용역을 거쳐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
연구용역 결과 양주시의 교육현실에 대한 가장 큰 문제로는 학교 인프라 부족, 우수인재 관외유출 심각, 학교수준 저하, 지역 간 교육환경 차이 존재를 제시 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의 도출방향을 자리 잡고 학력신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분야 지원을 강화 할 것이며, 특성화고 집중지원 및 교육경비 예산 확대 등 총력을 기울여 매력적인 교육도시 건설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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