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선진국 경제위기에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흥 아시아지역 펀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 외국인의 투자자금이 급증한 덕분이다.
1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흥아시아펀드는 연초 이후 전날까지 18.2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해외펀드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하던 인도펀드(15.43%)의 수익률보다 높은 수치다.
수익률 상위 펀드의 실적도 대부분 2~40%를 웃돈다. '미래에셋맵스아세안셀렉트Q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는 연초 이후 40.82%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NH-CA인도네시아포커스증권투자신탁[주식]Class A'(30.64%) '삼성글로벌베스트동남아시아증권자투자신탁 2[주식](A)'(28.72%), '한국투자인니말레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26.38%), '신한BNPP봉쥬르동남아시아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1)'(26.17%) 등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