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그동안 우회전 차선이 없고 끼어들기로 차량정체가 극심해왔던 부평구 신촌사거리에 대해 도로개선사업을 9월말 착공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평구 신촌사거리 내 약 4,000㎡ 도로노면을 평탄하게 하고 인도를 1.5m 축소해 도로폭 3.3m, 길이 40m의 우회전 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부평구 신촌사거리 내 화랑길에서 마장길(부안고가교부근)로 진입하는 도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신촌사거리 내 우회전 차량과 직진차량의 충돌사고를 방지함은 물론, 차량 정체가 해소되고 노면정비로 한결 쾌적한 도로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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