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행정안전부는 14일 오후 안양호 제 2차관 주재로 시·도 행정부시장 및 부지사와 영상회의를 개최해 추석맞이 종합대책과 태풍, 집중호우의 예방 등 지역 현안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안양호 제2 차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공공요금, 추석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지역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귀성, 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시·도가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그밖에 안 차관은 태풍 '곤파스'와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해당 지역의 농어민 지원대책도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상황관리를 유지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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