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부천에서 버스가 또 폭발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부천 상동에 살고 있으며 ‘펑’하는 소리에 봤더니 버스에서 연기가 나고 사람들이 뛰쳐나왔다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에서도 이번 사건과 관련한 소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몇 초 간격으로 트윗이 올라오는 등 이번 일에 당황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버스 타기 무섭다”는 의견과 함께 “다친 사람이 없길 빈다”는 트윗이 자주 눈에 띄인다.
한편 지난달에는 서울에서 버스가 폭발해 20대 여성 승객의 크게 다치기도 했다.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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