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의약 관련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인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15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내달 16일까지 31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3시 엑스포장 야외상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수성엑스포조직위원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송광호 국회의원 등 약 3,0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엑스포 개막 축하공연인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한방주제의상 패션쇼, 악극공연 등이 열린다. 3시부터 공식 개막행사가 끝나며 인기가수 싸이의 공연이 이어진다.
개막 다음날인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한방엑스포장 제1게이트에서 엑스포 개장식이 열린다.
엑스포장 1호 입장객에게는 엑스포조직위원장이 직접 꽃다발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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