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별 주식펀드 매매회전율 최대 26배差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14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주식펀드를 운용하며 주식을 몇 번 사고팔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매매회전율이 자산운용사별로 최대 26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자산운용사들의 평균 운용펀드별 연환산 매매회전율은 260%에 달했다.

운용사별로는 흥국투신운용의 연환산 매매회전율이 761.49%로 가장 높았고,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매매회전율은 29.19%로 가장 낮았다. 두 운용사의 매매회전율 차이는 무려 26배나 됐다.

거래금액을 운용자산으로 나눈 매매회전율은 수치가 높을수록 운용 규모에 비해 많은 금액을 거래했음을 의미한다. 즉, 단기투자 경향이 강하다는 의미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