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24)이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 겸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스타폭스미디어가 15일 밝혔다.
다음 달 1-12일 경남 문화예술회관, 진주 남강 칠암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꿈처럼! 스타처럼! 드라마처럼!'을 주제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창작극본 공모발표회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민효린은 개막식에서 MBC 이재용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민효린은 "처음으로 MC를 맡아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MBC TV 드라마 '트리플'의 주인공을 맡았던 민효린은 오는 24일 영화 '써니'의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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