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내년 1월 한국무역협회(KITA) 제주사무소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사무소엔 무역협회 파견 직원과 도 파견 직원이 근무하며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도내 수출업체의 각종 수출증명 발급, 무역협회 주관 해외 대규모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무역업체 임직원 전문교육 실시, 수출상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제주기업의 해외수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출 1조원 시대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