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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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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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 진건읍의 명덕사(주지 우정스님)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정스님은 지난 10일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습에 열중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수급자녀 20명에게 개인당 2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난봄에도 고등학교 신입생 22명에게 개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하는등 남다른 학생사랑으로 지역의 훈훈한 귀가미 되고 있다.
 

명덕사 우정스님은 지난 2006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로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식과 더불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음료수를 제공해 학생들을 위로 했다.
 

우정스님은 " 학생들에게 비록 환경은 어렵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하는 삶의 지혜와 부모에 대한 효도정신을 강조하는 등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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