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과 아프리카가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기획재정부, 한국 수출입은행,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동으로 ‘2010 KOAFEC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 후 발표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서 “한-아프리카간 장기적·포괄적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의 공동 번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부, 수출입은행, AfDB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동반 성장을 위해선 상호간 교역 확대와 투자 활성화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정부 간 정보 교류를 확대하며, 무역 및 투자진흥 관련 공공기관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차원의 교역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날 개회사에서 “한국 정부는 2012년까지 대아프리카 ODA 규모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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