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대한체육회가 내년 고양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10월6~12일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기일정 확정에 따라 내년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선수 및 임원 2만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개최지인 고양시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63개 경기장에서 7일간 진행되게 됐다.
도는 내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대회 홈페이지 구축, 대회 상징물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회 기간 도내 각종 문화.예술.관광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도의 우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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