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울 고메 그랜드 갈라' 개최

한국의 식재료와 한식을 컨셉으로 세계에 한식 알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그랜드 볼룸이 9월 28일 세계 정상급 셰프들의 만찬 코스를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서울 고메 2010'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 5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세계 정상급 셰프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내 주요 호텔 및 서울시 곳곳에서 유명 셰프들과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한국의 식재료 및 세계화 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울 고메 그랜드 갈라'는 6명의 셰프가 한 자리에 모여 6코스의 만찬을 구성하며 각 코스마다 프리미엄 와인이 페어링된다.

참석 셰프는 스페인 '엘 셀레르 데칸 로카'의 '조르디 로카(Jordi Roca)'와 '페르단도 델세로(Fernando del Cerro)', 프랑스의 '미셸 트와그로(Michel Troisgros)', 벨기에의 '상훈 드장브르(SangHoon Degeimbre)', 이탈리아 '칼로 크라코(Carlo Cracco)'와 '루이지 비아제토(Luigi Biasetto)' 이다.

이번 만찬은 한국의 식재료와 한식을 컨셉으로 한식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한편 '서울 고메 2010'의 서울 고메 그랜드 칼라 티켓은 하얏트 F&B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