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 "간 총리, 간사장에 오카다 외상 고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16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민주당 간사장에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외무상을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간 총리는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간사장이 지난 7월 1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과거 당 대표와 간사장 경력이 있는 오카다 외상을 기용하는 방안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반(反) 오자와 노선을 걷고 있는 오카다 외상은 지난 6월과 이달 14일 치러진 당 대표 경선에서 간 총리를 지지했다.

한편 간 총리는 내각 개편과 관련 측근인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재무상, 렌호(蓮舫) 행정쇄신상,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정조회장 등은 유임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