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KT와 와이파이존 구축, 스마트폰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한 제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10월부터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전 점포에 와이파이존 구축을 시작해 내년 1월까지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와이파이존 구축 후 스마트폰 공동 마케팅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박정우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제휴는 오프라인 최대의 유통망을 갖춘 편의점과 인터넷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있는 KT와 전략적 상생관계를 모색하는 바람직한 사례”라며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성공적인 제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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