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구리시 수택3동(동장 방희준) 주민자치센터는 설,추석등의 명절에 편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웃돕기 성품전달을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실천하기 위해 6개 기간단체 협의하에 ‘통합이웃돕기 사업’을 전개 한다.
통합이웃돕기사업은 수택3동 6개 기간단체가 연간 독거노인,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대한 맞춤형 이웃돕기 계획을 수립 후 필요한 재원을 공동부담하여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 관리하는 체제로 구성했다.
설, 추석 명절을 포함하여 매월 집중관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맞춤식 통합결연을 통해 생필품지원, 명절선물 전달, 어린이 방과 후 교실 및 학원비 지원, 기타 매월 밑반찬 지원등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기간단체 회원들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연중 대상자들과 함께 나누는 실질적인 이웃돕기 사업으로 정착시켰다.
한편, 17일 수택3동 기간단체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필품세트 38세대를 포함하여 밑반찬 20세대, 백미와 부식 14세대등의 성품을 각 단체의 회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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