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령탑 교체 소식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10만원대를 탈환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27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15% 오른 10만원을 기록 중이다. L전자가 10만대에 거래되기는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2년간 LG전자를 이끌어온 남용 부회장이 자진 사퇴하고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새사령탑으로 온다는 소식이 상승 발판이 됐다는 게 시장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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