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이 23일과 25일 일본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KBL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일본 bj리그 우승팀 하마마쓰 피닉스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1차전이 23일 오후 6시 도요하시에서 열리고 2차전은 하마마쓰로 장소를 옮겨 25일 오후 2시10분에 시작된다.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은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주 KCC가 오키나와 골든킹스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편 프로농구 안양 KT&G가 20일 낮 12시부터 2010-2011시즌권을 판매한다.
안양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홈 27경기를 모두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은 1층 특석이 25만원, 일반석은 성인 10만8천원, 청소년 5만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tngkit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22일부터 예멘의 사나에서 열리는 제21회 18세이하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이 17일 송파구 오륜동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카타르, 레바논과 함께 예선 B조에 속한 대표팀은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 대회 상위 3개 나라에 2011년 19세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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