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까지 약세였던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6원 내린 1,700.2원을 기록했다.
특히 15일부터 사흘간은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가격이 1천699원대로 떨어졌다.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평균가격이 1천7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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