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을 대신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아모링 장관은 전날 "브라질은 쿠바의 변화를 지원하고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아모링 장관은 뉴욕에 앞서 쿠바 수도 아바나를 방문, 룰라 대통령의 친서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친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쿠바 경제성장을 위한 지원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룰라 대통령은 쿠바가 향후 수년간 과감한 경제개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브라질이 쿠바의 우선협력 대상국이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룰라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국의 대(對) 쿠바 금수조치 해제와 쿠바의 미주기구(OAS) 재가입, 글로벌 경제체제 편입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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