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상황이 나빠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 차량이 집중된 추석 전날인 21일 전체 고속도로 정체(시속 30㎞ 미만) 구간 길이는 최장 696km로, 작년 추석 전날(329km)의 2배를 조금 넘었다.
또 귀성ㆍ귀경 차량이 함께 움직인 추석 당일의 정체 구간 길이는 1천380km로, 작년 추석 당일(822km)보다 522km나 길었다.
올해 추석 전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47만대로 작년보다 7.8% 늘었고, 추석 당일 교통량은 450만대로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추석 전날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는 데 작년보다 1시간20분이나 긴 4시간50분가량 걸리는 등 올 추석 귀성객들이 작년보다 더 고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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