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 IT부문 차세대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SK C&C가 사업수행사로 참여해 약 1년 5개월간의 작업 끝에 이뤄진 것이다. 통업업무시스템 구축과 기존 노후장비의 교체, 그리고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이 수행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고객에 대한 IT서비스 강화였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이 조합 홈페이지(www.cgbest.co.kr)에서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창구(구 사이버비즈)의 취급상품을 전 상품으로 확대했고, 전자약정제도 도입과 조합원들이 무상으로 전자계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인지세 등 각종 비용 절감이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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